
극 중 유지태는 유난히 전화하는 장면이 많았다. 통화로 일을 지시하거나, 기자로서 사건을 취재하고 파악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 것. 이 때 유지태는 안정적인 발성과 칼 같이 정확한 발음으로 완벽한 감정 전달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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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의 열연을 볼 수 있는 KBS2 드라마 ‘힐러’의 지난 방송분에서는 김문호가 괴한들에게 납치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종영 2회를 앞두고, 그가 반격에 성공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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