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왼쪽), 크리스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와 루한의 연예 활동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리스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개봉하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로 영화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중 합작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 관후(관호) 감독의 영화 ‘노포아’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분위기. 최근 중국 대형 음료 회사 광고 모델에 발탁되기도 했다.
루한 역시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루한은 최근 중국판 ‘수상한 그녀’인 영화 ‘20세여 다시 한 번’을 통해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안착했다. 중국판 ‘블라인드’ 캐스팅 물망에 오르는 등 연이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크리스와 루한의 불법적인 연예 활동이 지속되는 것을 차단하고, 더 많은 피해 회사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중국에 성명서를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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