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탄생 배경 밝혀.. "90년대가 너무 그리워서"

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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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이 ‘같은 시간 속의 너’의 곡 탄생 배경을 밝혔다.

5일 오후 나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나얼은 “오늘 저의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가 발매됐습니다. 사실 이 곡은 작년 겨울 어느날 90년대가 너무 그리워서 만든 곡입니다”라며 곡을 만들게된 계기를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 속의 너’ 가사가 나얼의 옛 연인인 한혜진을 염두해둔 곡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한 답으로 추정된다. 이어 나얼은 “조금이나마 제 목소리가 여러분들의 삶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올 한 해 저희 브라운아이드소울 새 앨범과 공연도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나얼의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들은 일정 간격을 두고 순서대로 한곡씩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산타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