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 선조는 “내 너에게 양위를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광해는 양위를 물려받을 수 없다며 거절을 했다. 그 이유인 즉슨 영창대군이 태어나면서 중전과 광해의 파가 나뉘어 암투극이 발발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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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KBS2 ‘왕의 얼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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