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서진의 또다른 인격 로빈(현빈)은 하나에게 집에서 같이 살 것을 허락했다. 이에 구서진은 분노했고 결국 “휴전해. 당분간 예전 룰대로 돌아가”라며 낮에는 서진이, 밤에는 로빈이 존재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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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리를 떠난 서진은 계단에서 넘어질 뻔 한 하나를 한 손으로 안으며 “위험해지지 말랬지. 다치지도 마. 아프지도 마”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당신이 아니라 내가 걱정돼서 하는 말이니까 명심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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