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빈을 바닥에 쓰러뜨린 뒤 팔을 잡고 압박한 우정은 이내 “난 나 때문에 오빠 사라진 줄 알았단 말이야”라며 오열했다. 이어 그는 “그 때가 중3이었어. 나한텐 오빠가 첫사랑이었는데”라며 로빈이 자신의 첫사랑이었음을 밝혔다.
ADVERTISEMENT
하나와 함께 술을 마시게 된 우정은 “만난지 얼마나 됐어요?”라며 로빈과의 알고 지낸 기간을 물었고 하나는 “15년”이라고 답했다. 깜짝 놀란 듯 “진짜요?”라고 물은 우정은 “만난 기간이 뭐가 중요해. 하나도 안 중요해”라며 말을 바꿔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화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