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손범수는 “인준 군은 스스로 자기가 회초리를 몇 대 맞아야 되는지 생각해 보고, 반성문도 쓰고 읽는 경험을 통해 어떤 점을 느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 군은 “어려서부터 반성문을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 훈장님께선 단순히 반성문만 쓰라고 하신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벌까지 주라고 하시니 묘한 기분이었다. 소리 지르고 윽박지르는 훈계보단, 자기 잘못을 스스로 뉘우치게 하는 훈장님의 반성문 체벌이 효과적인 것 같다”고 언급해 사춘기 자녀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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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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