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미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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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에 역대급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는 지난 1월 19일 공개된 에일리의 ‘그대도 같은가요’를 시작으로 최근 송지은의 ‘보고싶은 사람’, 지난 3일 포스트맨의 ‘그리워 그리워하다’까지 연이어 공개되었으며 공개된 OST들은 모두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번 OST 제작에는 심엔터테인먼트와 S&T미디어가 참여했다. 음반 작업에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등의 OST를 잇달아 히트시킨 인디 밴드 로코베리와 수많은 드라마 OST를 히트시키며 최고의 OST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송동운 프로듀서가 만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에일리, 송지은, 포스트맨이 뭉쳐 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함께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극의 몰입을 한층 높이는 노랫말 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극 중 피를 몰고 다닐 거라는 저주 받은 운명을 타고난 고려의 황자 왕소(장혁 분)와 버림받은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 분)의 애틋한 만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OST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이처럼 각 분야의 최고들이 모여 탄생시킨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는 각 분야 최고의 드림팀들의 만남으로 OST계의 새로운 신화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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