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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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보다는 일단 연애를 하고 싶네요”

배우 김민종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4일 경기도 일산 빛마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나홀로 연애중’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민종은 “정신연령이 20대라 연애에 대한 생각도 그 수준에서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나홀로 연애중’은 VCR 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토크쇼 형식으로 시청자 문자투표까지 다양한 방식을 꾀하고 있다.

김민종은 “내가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 사실 디지털 기기 등에 익숙하지는 못하다. 하지만 언젠가 ‘그 분’이 나타나면 모든 걸 맞춰주고 싶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에는 결혼 생각도 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김민종은 “어머니께서 결혼 재촉을 안 하셨었는데 최근엔 자주 물어보시더라”라며 “일단 연애를 해야할 것 같은데 올해엔 연애를 해서 내년쯤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또 “믿고 있던 안재욱의 열애설에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라며 “평생 같이 갈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분이 이상했다”고 들려주었다.

성시경 전현무 김민종 장동민 크로시 진의 신이 출연자로 나선 으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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