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시즌2′ 남희석
방송인 남희석이 개그맨 조세호의 야동으로 가득한 노트북을 폭로했다.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남희석은 후배 조세호의 초대로 ‘룸메이트’ 셰어하우스에 방문했다.
남희석은 식구들에게 “조세호의 노트북에 야동이 200편 넘게 있어서 노트북이 병에 걸렸다”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시켰다. 이어 “얘 노트북 안에 1,200명이 살아 있다. 너 노트북 병 걸렸지?”라고 조세호에게 물었고 조세호는 군말 없이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남희석은 조세호와 나나의 러브라인을 언급하며 “편집의 신도 못 만든다”고 말하는 등 계속해서 조세호를 디스해 출연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룸메이트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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