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2/2015020409532212868-540x406.jpg)
오는 4월 초 첫 방송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조은지는 서대문구 경찰서의 의리파 형사 나옥현 역을 맡았다. 나옥현은 남자들로 가득 찬 거친 경찰서에서 꿋꿋이 제 몫을 해내는 인물이다. 조은지는 의리 있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로 극에 생동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지난 해 영화 ‘표적’을 통해 한차례 강렬한 형사 연기를 소화했던 조은지는 과감한 이미지 변신과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조은지는 오는 4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에서 아름답고 화려한 삶을 살아가는 공무원으로 분할 것으로 알려져 같은 시기에 방송될 두 작품 속 극과 극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프레인TP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