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작가
정유정 작가
정유정 작가

정유정 작가가 영화 ‘내 심장을 쏴라’(문제용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를 지원 사격했다.

지난 달 28일 개봉한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특별한 인물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소설 ‘내 심장을 쏴라’의 원작자이자 ‘7년의 밤’ ‘28’ 등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정유정 작가가 카메오로 등장한 것.

정유정 작가는 처음으로 영화화 된 ‘내 심장을 쏴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쇼케이스는 물론, 여진구와 함께 팬 사인회에 참석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영화에서 정유정 작가는 정신보건 심판 위원회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내 심장을 쏴라’는 정신병원에서 만난 스물 다섯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민기, 여진구, 유오성, 김정태, 박두식, 신구 등이 출연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주피터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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