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미는 지상의 어머니이자 촉망 받는 의사. 뱀파이어를 연구하던 중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지상을 낳게 된 상황. 뱀파이어로 태어난 지상을 수재로 키우고 지상이 자괴감에 빠지지 않도록 사랑과 위로를 하며 키워냈다. 그러면서 지상이 세상을 위한 영웅 거듭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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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는 지난 11월 22일 제주도 한 농장에서 진행된 촬영에 참여, 기민수 PD와 재회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촬영 중간 중간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서로 격려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주미는 청순한 얼굴과 반대로 털털한 성격으로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어린 지상 역을 맡은 아역 백승환을 살뜰하게 챙기는 등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박주미는 이 역할을 제안 받았을 당시 ‘역동적인 액션 신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조금 염려했지만 뱀파이어라는 이제껏 해보지 않은 새로운 역을 맡게 되면서 기대감과 설렘을 내비쳤다는 관계자의 귀띔. 출연 승낙 후 캐릭터에 애정을 보이며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의지를 드러내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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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드라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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