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딸 하나' 김주영, 10일 군입대 "멋진 배우로 돌아오겠다"

김주영

김주영

배우 김주영이 오는 10일 입대한다.

4일 소속사 매니미전트 구는 김주영이 현역으로 군입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영은 드라마 ‘빅히트’로 데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해피엔딩’ 에서 최민수의 아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에서 봉림대군 역으로 얼굴을 비췄다. 최근에는 SBS ‘잘 키운 딸 하나’ 에서는 주인공 장라공역을 맡아 박한별과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김주영은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시고 나를 사랑해 주신 팬들과 지인들께 감사하고 몸 건강히 잘 다녀와 더욱더 멋진 배우로 돌아오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영은 10일 17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