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보드는 “맹렬한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기꺼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며 악천후 속에서도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던 당시 공연을 소개했다. 이어 “이홍기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을 때 전 관중이 똑같이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을 만큼 8년차 밴드의 팬들은 FT아일랜드의 음악과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고 현지에서의 FT아일랜드의 뜨거운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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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미국에 오기까지 심적 부담이 있었다. 많은 유명한 팝 스타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 무대에 서도 되는지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년 반 동안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여기에서 그 음악들을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이홍기와의 인터뷰 내용도 전했다.
이어 “많은 팬들이 그들의 음악을 즐기고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FT아일랜드는 새 앨범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FT아일랜드가 올해 발매 예정인 새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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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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