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 마이 베이비’
SBS ‘오 마이 베이비’
SBS ‘오 마이 베이비’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 이하 오마베)에 슈와 쌍둥이 자매 라희, 라율이 시청자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앞서 MBC ‘무한도전-토토가’ SBS ‘룸메이트’ 등으로‘예능대세’로 자리 잡은 슈와 쌍둥이 라희&라율 자매는 방송에 나오는 족족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국민 쌍둥이의 탄생을 예견했다.

‘오마베’ 측은 본 촬영에 앞서 슈는 물론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이가 카메라 앞에서의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테스트 촬영 기간을 갖고 있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배성우 PD는 “카메라 테스트 기간 중에도 라희&라율 자매는 아이돌 출신인 슈의 끼를 물려받아 서슴없이 카메라와 시선을 교환했다. 텐트 안에 숨어있는 카메라 감독들은 물론이거니와 테이블 위나 벽 쪽에 설치된 무인카메라도 족족 발견해내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쉽게 알아차릴 수 없게 숨겨진 무인카메라까지 발견하는 걸 보니, 라희와 라율 자매가 모태 방송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며 방송 친화적인 쌍둥이 자매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슈 역시도 “아이들이 카메라를 발견할 때마다 ‘엄마!’를 부르며 카메라를 손가락으로 가리켜 깜짝 놀랐다.”며 라희, 라율 자매의 관찰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슈와 쌍둥이 라희, 라율 자매가 합류하는 SBS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본 방송에 앞서 2월 7일 토요일 ‘오!마이 베이비’에서는 쌍둥이 자매의 예고를 공개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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