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되는 2회 중 하루인 25일은 최민수와의 조인트콘서트로 진행된다. 이에 지난 5일부터 최민수의 개인연습실에서 본격적인 합동공연 준비에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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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는 그 후 드라마와 영화로 종황무진하는 가운데에서도 끝없이 음악작업에 혼을 기울였으며 올해 두개의 싱글과 최민수 2집을 준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최민수가 어김없이 공연을 하는 날이다
김장훈은, “민수 형은 음악인으로 매우 독창적이고 뛰어난 뮤지션이다. 하지만 음악인으로 약점이 있다. 너무나 뛰어난 연기자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그의 음악이 세상으로 좀 더 나오지 못하는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다. 마치 내가 아무리 음악을 열심히 해도 독도나 나눔 등에 의해 정작 나의 음악들은 휘발되거나 묻혀버리는 둘 다 조금은 비슷함이 있는 좀 아픈 느낌이랄까. 그런 동변상련같은 것도 둘 다 음악으로 더 끈끈해 지는 계기가 된것도 같다”며 “한 번이라도 뮤지션 최민수의 앨범을 듣거나 그의 공연을 보면 수많은 노력과 자아성찰을 통해 얼마나 자기소리와 자기철학을 발산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존하는 뮤지션 가운데 최민수같은 음악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영혼은 감히 없다고 단언 할수 있다” 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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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최민수와의 조인트콘서트로 2015년 공연 첫 포문을 여는 김장훈의 100회 공연 프로젝트는 첫 시작부터 조기매진이 되면서 2회차가 추가 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후에도 이천, 부산소극장, 창원소극장, 다시 서울 소극장, 야외재즈컨셉공연, 대전, 워싱턴, 조지아 등 상반기에만 50회 가까이 빽빽한 공연일정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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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공연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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