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나나 5%에 자신이 95% 준비하면 100%

SBS ‘룸메이트’ 조세호-나나

SBS ‘룸메이트’ 조세호-나나

나나가 그동안 조세호의 호감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 남희석이 셰어하우스에 방문했다.

이 날 남희석은 나나-조세호 러브라인에 “둘이 차 타고 가는 것도 다 봤다. 건수만 잡혀봐라 했지만 틈을 안주더라”라며 둘의 러브라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희석은 조세호에게 “나나가 너를 오빠로 생각한다. 아니면 5%라도 있어야 한다”고 말하자, 조세호는 나나를 쳐다보며 “그냥 물어보는 건데 5%도 없었니”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나나는 “어떻게 없을 수가 있어 이성인데”라고 말했다. 이 대답을 들은 조세호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이게 또 어렵게 만드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희석은 “나나야 얘한테 1도 주지마”라고 신신당부를 했고, 조세호는 “네가 5% 준비 돼 있으면 오빠가 95% 준비한다. 그럼 100%가 되는거네”라고 말 해 나나를 당황스럽게 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SBS 룸메이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