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하녀들’
JTBC ‘하녀들’의 정유미와 김동욱의 애정전선에 피할수 없는 대형 위기가 찾아온다.지난 방송에서 행복 가득한 혼례식 중 갑자기 들이닥친 포졸들로 인해 처절한 생이별을 당해야했던 국인엽(정유미), 김은기(김동욱) 커플이 혼례복도 갈아입지 못하고 온 몸이 포박된 채 무릎까지 꿇고 있다.
이는 30일 방송되는 ‘하녀들’ 3회의 한 장면으로 한양 최고의 워너비 커플이었던 국인엽과 김은기의 로맨스가 피할 수 없는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슬픈 눈빛은 애절함을 담고 있다.
촬영 당시 장시간 몸이 묶인 채로 있어야 했던 두 배우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포졸들에게 매를 맞는 장면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리얼한 연기를 선보임은 물론 깊은 감정까지 놓치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고퀄리티의 영상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하녀들’ 3회에서는 정유미가 하녀로 전락하게 되면서 그녀를 향한 김동욱의 애틋한 사랑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3회를 기점으로 더욱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30일 오후 9시 45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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