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겸 서두원
최무겸 서두원
최무겸 서두원

최무겸이 서두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ROAD FC 021’ 메인이벤트 65.5kg급 페더급 타이틀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최무겸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판정승으로 서두원을 이겼다.

이날 최무겸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플라잉 니킥과 로우킥을 섞어 서두원에게 공격했다. 서두원 역시 묵직한 펀치로 맞섰다. 3라운드까지 간 두 사람은 종료 1분을 남겨놓고도 접전을 보였다. 종료 후 판정에서 3명의 심판 중 2명은 1-1로 나뉘었으며 마지막 심판도 무승부를 선언했다. 결국 연장전에 간 최무겸과 서두원은 심판의 판정으로 최두원의 승리라는 결론을 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슈퍼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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