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은 문화계 유명 칼럼니스트들의 글을 모아 싣는 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작정하고 본방사수’가 “프로그램 비평에 있어 다양한 계층과 성별 세대로 보여줌으로써 TV 비평의 새로운 지점을 보여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평했다. 이어 “TV는 이제 세상을 보는 창이 되어 있다. 그 창을 향해 내는 ‘작정하고 본방사수’의 목소리가 주목되는 이유다. 거기서 우리는 민심을 발견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다소 거칠지만 ‘진짜 여론’을 담는 이 프로그램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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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이목이 집중돼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지만 이 가운데 맹활약 중인 용기백단 연예인 가족, 김부선-이미소 모녀와 장광순-장동민 부자의 솔직한 입담도 화제다.
특히 ‘난방투사’로 최근 더욱 주목받으며 사이다같이 시원하게 화끈한 멘트를 날리는 김부선, 그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딸 이미소는 엄마와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미소는 동양적이면서도 세련된 외모에, 차분하면서도 당찬 발언을 곧잘하는 입담만큼은 엄마 못지않기에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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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아파트 난방비리 문제와 관련해 엄마 김부선이 힘겹게 싸우는 것에 대해서도 “사회 비리를 밝히는 건 좋은데 엄마가 다치지 말아야지”라고 엄마를 걱정하면서도 응원하는 소신발언으로 이미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신개념 리얼리티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오는 29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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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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