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은 왕이 될 수 없었으나 왕좌를 쫓아 야망을 불태우는 이방원으로 변신했다. 극 중 이방원은 아버지 이성계를 도와 고려 충신 정몽주를 직접 척살하는 등 피를 묻혀가며 새 왕조 개국에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동생에게 왕위를 물려줘야 했던 인물. 물론 이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병을 육성하고 후일을 도모한 끝에 조선 3대왕 태종이 된다.
ADVERTISEMENT
장혁은 “우리가 잘 아는 이방원 캐릭터에 대해 이성적이기 보다 감성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이방원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며 “정도전과 함께 개국공신으로 들어가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데 대한 그만이 느끼는 심정이 분명 있었을 것이고, 아버지에게 외면 받은 것도 그렇고, 여러 상황에 따른 감정을 분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순수의 시대’는 3월 개봉된다.
ADVERTISEMENT
사진제공. 화인웍스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