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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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6년 만에 토크쇼 사회자로 나선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28일 오는 2월 중순 방송하는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2월 설 연휴에 방송될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김제동의 톡투유’)는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 시사 토크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이 우리 사회의 과거 현재 미래와 생활 속 고민 사례 등을 나눈다. 특히 청중들의 구체적인 생활밀착형 ‘1인칭 걱정’에서 찾은 ‘우리 시대의 시사’를 함께 나누고, 세대별 ‘걱정거리’를 중심으로 청중과 출연자들이 함께 소통한다.

김제동이 단독 MC로 나서는 ‘김제동의 톡투유’ 특집 녹화는 오는 2월 1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300여 명의 청중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자 이민수 PD는 “기존의 무대 중심의 구성이 아닌 청중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김제동 씨의 현장 진행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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