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아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천 년 만에 세정오빠랑 녹음하고 있어요!”라고 언급하며 에피톤 프로젝트(본명 차세정)와의 작업 소식을 알렸다. 또한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줘서 제 영혼을 불사르면서 엄청 열심히 하고 있어요. 캬 즐겁다! 수염 났다고 사진은 협조를 안 해 주십니다만 그래도 기념으로 찰칵. 넓은 등짝이 매력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에피톤 프로젝트의 뒷모습을 배경으로 한 셀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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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는 오는 3월 7일과 8일,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 ‘다시, 봄’을 가지고 1년 9개월 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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