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다 나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촬영 스태프의 의견을 구하고 인격들의 스타일 적인 면을 부각 시키기 위해 의상, 소품 팀과도 직접 소통하며 특징을 잡았다. 그는 고민한 동작 하나하나까지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후 체화된 인격을 만들어 나갔다. 지성의 끊임 없는 커뮤니케이션과 철두철미한 준비성은 더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또한 예민해지기 쉬운 촬영장에서 대본 연구에만 몰두하지 않고 촬영장 많은 스태프와 소통을 통해 촬영장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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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된 ‘킬미, 힐미’ 6부에서는 도현이의 목숨을 좌지우지하는 자살 지원자 인격인 요섭이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도현의 제안을 거절하고 떠나려는 리진에게 요섭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철렁 캐 해 주목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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