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산제작센터에 설치된 이 세트는 무려 350여평의 공간위에 거실과 식물원, 침실, 그리고 조만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수영장이 포함된 서진의 저택이 270평이나 마련되었고, 나머지는 2층 하나(한지민 분)의 방과 저택지하 로빈의 비밀방, 태주의 사무실과 접견실 등도 선보였다.
ADVERTISEMENT
특히, 드라마세트 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수영장과 식물원의 조경은 이번 세트의 최대 장점을 손꼽힌다. 여기에 거실 2층에서 3면으로 식물원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시각을 고려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 덕분에 서진의 집은 그의 성격에 맞는 흑과 백의 색깔로 조화를 이루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담당한 SBS A&T의 조병용 디자이너는 “극중 재벌인 서진의 이미지와 부합하기 위해 한 달이라는 기간을 거쳐 이 같은 세트를 제작하게 됐고,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며 “무엇보다 제작진들과 연기자들, 그리고 이를 보신 분들이 ‘이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뿌듯했다”고 들려주었다.
ADVERTISEMENT
사진. SBS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