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김나영, 조세호와 내거인 듯 내거아닌 내거같은…?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2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나영이 올랐다.
조세호가 김나영에 대한 과거 호감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김나영과 과거 ‘놀러와’에 함께 출연했었다”며 “매주 같이 만나다 보니 장점들이 보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세호는 “김나영이 가지고 있는 외로움을 보호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촬영하다 다투면서 정이 들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볼까 싶어서 전화를 먼저 했더니 ‘미안한데 내가 너희들과 같이 밥 먹을 위치가 아니다’고 하더라. 곧바로 ‘이 여자는 아니구나’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현재 이성적인 감정이 아니다”고 단호하게 덧붙였다.
TEN COMMENTS, 센스 있고 호탕한 성격의 김나영, 조세호가 아니라도 반할만 하죠?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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