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라온은 과거 죽은 누나와 추억이 남아있던 하연준의 집에 들러 슬픔에 잠겼다. 그 때 하연준이 들어왔고 하라온은 “어떻게 여기서 매일 먹고 자고 아무 일도 없던것처럼 될 수 있어? 사람이라면 그럴 수 없겠지. 자기가 죽인 사람과 여기서 함께 보낸 시간들 생각나서 괴롭지 않겠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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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준은 “그렇다고 뭐가 달라지지? 이 애가 다시 살아 돌아오나? 아니면 네 죄책감이 없어지는건가?”라고 물었다. 하라온은 “아니. 진실이 밝혀지는거지. 억울하게 죽은 누나를 위해, 그리고 스승이란 인간이 제자에게 얼마나 악랄한 짓을 했는지”라며 분노했다.
이어 하라온은 “안채율(진지희) 가만히 놔둬. 삼촌이야말로 관심 너무 많아. 꼭 누나에게 그랬던 것처럼”이라며 “똑같은 일 일어나게 두지 않을거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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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선암여고 탐정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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