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미나’ 임주환의 매너손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임주환이 꽃황자 비주얼과 자상한 매너 손길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지난 26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3회에서는 임주환과 오연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개울가에서 우연히 오연서를 보게 된 임주환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그녀의 행동 모두를 지켜보았다. 그러던 중 계곡 바위 위에 핀 꽃을 따려다 미끄러지는 오연서를 받쳐안았고 이어 그녀에게 꽃을 꺾어 건네주기도 했다.
그러나 임주환이 “잠시만 기다리라”며 꽃신을 건지러 간 사이 오연서는 사라졌고, 꽃신을 챙겨 돌아온 임주환은 이후 “네 주인을 아무리 찾아도 없구나 이름이라도 물었어야 했는데”라며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오연서를 바라보는 임주환의 설레임 가득한 표정과 말투, 그리고 그녀를 향한 매너손은 여심을 사로잡으며 ‘꽃황자 매너손’으로 등극,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