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힐러’ 방송화면
‘힐러’ 지창욱이 박민영에게 자신의 본명을 밝혔다.26일 방송된 KBS2 ‘힐러’ 17화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채영신(박민영)에게 자신의 본명을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영신은 정후의 차에서 자신이 접은 종이별을 발견하고 그가 힐러임을 확신했다. 그러나 영신은 그 사실을 모른 척 했고 두 사람은 애틋한 만남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영신과 정후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고 정후는 영신이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있음을 깨달았다.
정후는 영신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밝힐 것임을 마음 먹었고 둘은 서로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했다. 이어 정후는 영신에게 자신의 본명이 서정후임을 밝혔다. 이에 채영신은 “서정후씨? 드디어 만났네. 반가워”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영신은 “근데 몇대만 맞자”라며 정후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이후 두 사람은 김문호(유지태)의 지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취재에 나섰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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