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
‘펀치’ 배우 김아중의 패션이 화제다.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인간적이고 따뜻함을 가진 검사 신하경 역을 맡은 김아중은 치열한 갈등이 속에서 뚝심을 잃지 않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김아중의 연기는 물론 그의 패션 역시 연일 화제다.
지난 주 방송된 10, 11회 방송에서 김아중은 목 선을 가리는 터틀넥 티셔츠로 눈길을 모았다. 재미있는 것은 그가 일명 폴라티를 무려 세 종류나 연속으로 입었다는 것. 검정, 회색, 하얀색 등 무채색 계열의 폴라티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기본 아이템이다. 이 한가지 스타일을 가지고 돌려 입는 신하경의 모습에서 현실성이 느껴졌다는 평이다.
김아중의 의상은 기본 아이템이지만 그의 하늘하늘한 몸매와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가 만나 새로운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터틀넥셔츠는 김아중이 캐릭터를 위해 저렴하고 실속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입었으면 좋겠다고 직접 제안한 것이다. 단정한 느낌이 들어 시청자들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김아중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매주 월, 화요일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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