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결승 상대를 이란으로 예상하고 있다가 이라크가 올라온 상황이라 중계팀의 발걸음이 더 바빠졌다. 경기 며칠 전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MBC 아시안컵 중계팀은 이라크 기자를 만나 정보를 얻고 이라크 팀 분석에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안정환 위원은 수염도 깎지 않은 채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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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캐스터는 “오늘도 우리 대표팀에 힘을 불어넣는 중계를 하고 싶다. 한국과 이라크의 전적은 6승10무2패로 한국이 우세하지만, 무승부가 10차례 나올 만큼 방심할 수는 없다. 최근 4경기 맞대결은 2승2패(승부차기 무 포함 2승1무1패)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4강에서 0-1패, 2007년 6월 평가전 3-0 완승. 2007년 아시안컵 4강 승부차기 패, 2009년 3월 평가전에서 김치우, 이근호의 골로 2-1승이었다. 2007년 아시안컵에서의 설욕을 극복할 수 있는 결전의 날이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MBC스포츠 2015 AFC 아시안컵 준결승 대한민국:이라크 경기는 26일 오후 5시 40분부터 위성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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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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