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왕의 꽃’ 타이틀 롤은 김성령이 맡았다. 40대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한 미모를 보여주는 김성령은 이번 작품에서 셰프이자 스타 MC인 레나 정 으로 분해 열연한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성공이 곡 행복이라고 굳게 믿는 욕망의 화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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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정의 친딸, 강이솔 역은 이성경이 맡았다. 이솔은 언제 복학할 줄 모르는 휴학생이자 양모 구양순과 동생 강은솔의 생계를 책임지며 대만 가오슝에서 알바의 달인으로 살아간다. 건강하고 씩씩하고 명랑 발랄한 말괄량이 캐릭터다.
TNC그룹의 차남이자 심약한 의사 박재준 역은 윤박이 맡아 열연한다. 어머니 마희라의 등쌀에 대만 가오슝에 선보러 왔다 맞선녀 알바생으로 나온 이솔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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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으로 대변되는 김성령, 이성경 두 모녀의 극명한 대결을 통해 이 시대 진정한 행복과 성공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부여할 내용의 드라마, ‘여왕의 꽃’은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3월 14일 첫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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