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잭슨
갓세븐(GOT7)의 잭슨이 소녀시대 유리와 가상현실 연애를 즐겼다.잭슨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의 3, 4회 녹화에 남자 게스트로 나서 유리의 남자가 됐다.
이날 잭슨은 이상형으로 까무잡잡하고 건강미 넘치는 여자를 꼽았다. 마침 VCR 속 가상연인으로 유리가 등장했고 잭슨의 이상형과 일치하는 유리의 이미지에 잭슨의 입가에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신사적인 매너까지 갖춘 잭슨의 등장에 MC들도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잘 이끌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잭슨 역시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초반의 예상과 달리 잭슨의 가상현실 연애가 순조롭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이성의 마음을 알아보는 퀴즈에 연이어 실패하자 잭슨도 당황하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본인의 생각과 달리 움직이는 유리의 패턴에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웃기기도 했다. 그러다 퀴즈를 맞추기라도 하면 크게 웃으며 환호하는 등 가상현실 연애에 흠뻑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연애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민종, 전현무와 함께 성시경과 장동민, 크로스진의 신이 MC로 합류해 첫 녹화를 마쳤다. 3, 4회 잭슨에 앞서 1, 2회에는 2AM의 진운이 남자 게스트로,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첫 번째 가상연인으로 출연했다.
‘나홀로 연애중’은 오는 31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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