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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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서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터보의 김종국, 김정남이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을 통해 재회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과 김정남은 토토가 출연 직전, 두 사람이 18년 만에 재회를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현장에 깜짝 등장한 김정남에게 MC 이경규는 “이번에 (터보가) 만나게 된 건 누가 먼저 연락을 했습니까?” 라고 물었고, 김정남은 “내가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국은 “형의 연락이 왔을 때 이것이 형 인생에 있어 너무나도 큰 계기가 될지 몰랐다”고 회상했다.

MC 김제동은 김종국 없이 혼자 터보 행사를 다녔다는 김정남에게 “행사 레퍼토리 볼 수 있을까요?” 라고 즉석에서 제안했다. 이에 김정남뿐만 아니라 김종국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90년대 터보 무대를 완벽히 재현해 모두를 열광케 했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15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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