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본식 사진 속 남상미는 새 신부의 행복함과 설레임이 가득 묻어난 모습이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은 남상미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까운 가족과 지인만이 모여 비공개로 진행된 이 날 예식은 교회 목사님의 주례와 함께 신랑 친구들의 경쾌한 축가에 하객들이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신랑과 신부는 함께할 날들을 앞두고 서로에게 보내는 진심 담긴 편지를 낭독해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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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사랑 받고 있는 남상미가 결혼과 함께할 또 다른 시작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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