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계곡에서 임주환이 오연서를 품에 안고 있고 놀란 표정으로 임주환을 바라보는 오연서의 눈빛에서 둘 사이 어떤 사연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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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관계자는 “임주환은 촬영 현장에서 186cm의 큰 키로 오연서를 한 손에 안으면서 실제 연인 같은 남성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뛰어난 외모와 찰진 연기 호흡으로 ‘선남 선녀 강림’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고 전해 26일 방송될 3회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극 중 임주환이 맡은 역할은 태조 왕건의 넷째 부인의 아들로 명석한 두뇌와 출중한 무예를 겸비한 왕욱 역으로 신율과 첫 만남 이후 그녀를 마음에 담아 흥미진진한 4각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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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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