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25일(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홍진호와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정재훈 약사, 차윤환 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연수 한국푸드테라피스트협회장이 참석해 ‘삼시세끼’ 밥상을 분석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호는 “‘삼시세끼’ 출연자들이 굉장히 부럽다. 누구나 생각하는, 직접 수확해서 지어 먹는 이상적인 그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분들은 그 이상적인 것을 일과 병행하면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냐”며 “저도 불러달라”고 강한 출연 의지를 표했다.
한편 이날 전문가들은 ‘삼시세끼’의 갓 짜낸 염소젖, 텃밭에서 기른 채소 등을 활용한 밥상을 분석하며 “영양학적으로 곡류와 육류, 채소, 과일, 유제품까지 5가지를 고루 섭취하면 좋다”며 “단백질은 두 가지 종류를 함께, 나트륨은 적게 섭취하고, 칼륨이 많은 채소는 한꺼번에 갈아서 쥬스로 마시기보다는 식사에 곁들여 먹는 게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생활에 유용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25일(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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