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끈한 써비스’ 스틸 이미지.
영화 ‘화끈한 써비스’ 스틸 이미지.
영화 ‘화끈한 써비스’ 스틸 이미지.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 ‘미조’ 등을 연출한 한국 컬트영화를 대표하는 남기웅 감독의 에로틱 슬래셔 영화 ‘화끈한 써비스’가 1월 29일 개봉된다.

‘화끈한 서비스’는 섹시한 미용사 난자가 어릴 적 어머니를 살해한 세 명의 남자(길수, 재구, 만식)를 찾아 다니며 복수하는 내용을 다룬 에로틱 슬래셔 무비.

남기웅 감독은 ‘미조’ 등 전작을 통해 과감한 표현과 에너지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왔다. ‘미조’는 지난해 전주영화제에 초청돼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으며 개봉이 연기되기도 했다. 이번에 개봉하는 작품도 성을 매개로 한 파렴치한 사건과 피가 난무하는 잔인한 복수로 과감한 표현이 돋보인다.

극 중 섹시한 미용사 난자 역은 ‘하이힐’에서 여자가 되고 싶은 차승원을 돕는 주연과 ‘귀접’에서 귀신의 탐욕으로부터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니 연수 등을 연기한 이언정이 맡았다. 그리고 난자의 복수에 최대 적수가 되는 길수 역은 배우 이원종이 연기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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