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출연자들, 몸짱 선발대회 출전한다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MBC ‘진짜 사나이’ 출연자들이 칠성부대 최강 몸짱 되기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혹한기 훈련을 마치자마자 칠성 최고의 몸짱을 찾는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파이터 김동현과 몸짱 분대장의 도움을 받아, 멤버들은 단시간에 식스팩 만들기에 도전했다.

최강 수색대대답게 엄청난 몸짱들만 모인 칠성부대 참가자들 앞에 특급 식스팩을 자랑하는 김동현도 긴장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자리를 빛낸 헬스트레이너 숀리는 “칠성부대 장병들의 몸매가 부럽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섹시 가수 지나는 참가자들의 몸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이병리그에 참가한 김동현과 육성재는 각각 파이터 퍼포먼스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특별 심사위원들 공략에 나섰다. 입상을 포기한 서경석과 임형준은 이색 페인팅 포즈로 칠성부대 장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 용기 하나로 도전한 샘해밍턴은 포즈를 취하다가 바지가 찢어지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18일 저녁 6시 15분.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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