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로맨틱 코미디 사극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19일 첫 방송되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스토리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아도 가볍게 볼 수 있게 전개되는 코미디와 로맨스가 결합된 로코물로 안방극장에 밝은 웃음과 달달함을 책임질 예정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현고은 작가는 ‘1%의 어떤 것’, ‘ 인연 만들기’ 두 작품 모두 MBC에서 드라마화 돼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또 사랑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담아왔던 현고은 작가답게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러브라인이 중심축이 되는 로맨스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것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절대 강자 장혁과 오연서가 주연으로 발탁된 만큼 자기 몸에 맞는 맞춤 캐릭터를 입은 두 배우의 활약과 캐릭터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장혁과 오연서의 로맨틱 케미 모습이 가득 담겨 있는데 달달 하면서 기분 좋아지는 유쾌한 드라마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를 배경으로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 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하룻밤 결혼을 하게 된 인연으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사극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 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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