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자들
MBC 새 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의 사진이 공개됐다.15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연출 손형석 윤지훈) 제작발표회에는 손형석 PD, 배우 장혁,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 이덕화, 류승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여주인공 신율 역을 맡은 배우 오연서는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상의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남주인공 왕소 역의 장혁은 왕욱 역을 맡은 임주환과 같이 올블랙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보여원 역을 맡은 이하늬는 분홍색 시스루 드레스로 전직 미스코리아 다운 우월한 몸매를 뽐냈고 왕식렴 역 이덕화와 정종 역 류승수는 각각 중후한 느낌의 수트 차림과 댄디한 스타일의 롱코트 차림을 선보였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 배우들은 나란히 서 힘찬 파이팅 포즈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 불운한 황자 왕소(장혁)가 우연히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을 만나고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로맨틱 사극이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로맨틱 사극으로 탄탄한 스토리에 로맨틱 코미디의 절대 강자인 장혁과 오연서가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는 19일 첫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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