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현은 1993년 SBS 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해 토크쇼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과 버라이어티, 아침 프로그램, 정보 교양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시청자층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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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정혀은 “MBN으로부터 앵커직 제의를 받고 고심이 많았다. 자신감보다는 ‘시청자의 믿음에 누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결정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솔직히 뉴스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이라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다. 예능 프로그램 속 내 모습에 익숙한 시청자에게 어떻게 비춰져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유정현은 현역 아나운서 시절 50부작 주말연속극에도 출연한 원조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이기도 하다. 지난 2008년 제 18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던 유정현은 다방면에서 키워온 역량을 이번 앵커직에 집중시킬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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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유정현은 “MBN 뉴스 슬로건인 ‘신뢰와 공정’을 모토로 종편 4사 메인뉴스 시청률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도 밝혔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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