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저지’ 포스터.
‘더 저지’ 포스터.
‘더 저지’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국내 극장 미개봉작을 IPTV와 디지털 케이블로 직접 공개하는 국내 최초 개봉관을 통해 15일 ‘더 저지’를 개봉한다.

‘더 저지’는 대도시의 유명 변호사인 아들이 오랫동안 소원했던 시골마을 판사인 아버지의 살인누명을 벗기기 위해 재판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드라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로 아버지와 아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 보인 수작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들 역을 맡아 오랜만에 진중한 드라마 연기를 펼친다. 명배우 로버트 듀발이 아버지로 등장해 한치의 양보 없는 연기대결을 펼친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드러내는 애증의 고리를 법정 드라마 특유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묵직한 드라마,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된 섬세한 감정선을 통해 그려낸다.

‘국내 최초 개봉관’은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없었던 영화를 올레tv와 디지털 케이블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형태의 서비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2014년 10월 ‘블렌디드’를 시작으로 ‘타미’ ‘저지 보이즈’ ‘돌핀 테일2′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 등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최초 상영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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