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제작 현장 스케치와 함께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의 대자연 그리고 영화 속 리즈 위더스푼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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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제 현장에서도 캐릭터를 보다 더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셰릴 스트레이드와 각별한 시간을 보내며 교감을 나눈 리즈 위더스푼은 “셰릴 스트레이드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며 “캐릭터에 대한 얘기도 하고 서로의 삶에 대해서도 얘기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수 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트래킹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힘든 촬영 과정을 거쳐야만 했던 그녀는 “육체적으로 정말 도전이었다. 어떤 때는 웃다가 다음 장면에서는 울기도 하고, 때때로 너무 힘들었지만 ‘세상에, 셰릴이 정말로 이런 것들을 헤쳐 나갔구나’ 생각하며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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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는 삶의 유일한 희망이자 버팀목이었던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인생을 포기한 채 고통 속에서 살아가던 셰릴 스트레이드(리즈 위더스푼)가 슬픔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공간,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로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22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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