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그룹과외에서 성시경은 아역 배우 양한열과 1:1 심야과외를 진행했고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뒤 나무늘보처럼 축 늘어져 깊은 잠에 빠졌다. 이후 긴 잠에서 깨어난 성시경은 까치집을 뛰어 넘어 하늘을 향해 뻗친 김무스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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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같은 즐거움도 잠시, 다른 선생님들의 과외를 찬찬히 즐기고 있던 성시경은 특별 과외 선생님 김영철이 등장하자 바짝 긴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젠틀한 영어를 구사하는 성시경 앞에서 김영철은 “맛이 너무 없잖아요”라며 보란 듯이 오버액션과 사투리영어를 앞세워 열강을 이어간 것.
성시경과 김영철은 수업 내내 천적을 만난 듯 불꽃을 튀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국 성시경은 영어 교주 같은 김영철의 모습에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와 초조한 표정으로 곧 말을 잃은 듯 꿀 먹은 벙어리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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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오는 29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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