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창한 수풀 속 좁고 검은 강물 위를 카누와 카약으로 이동하는 토르투게로 입성 로드. 시작부터 스파이더 원숭이와 이구아나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만나는 기쁨을 누린 것도 잠시, 육지로 들어선 순간 병만족은 단체 멘붕 사태에 빠졌다. 한 발 내딛을 때마다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발이 진흙 속을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사방이 진흙으로 둘러싸인 토르투게로 정글에서는 에너지 넘치던 신입 부족원 정만식과 장동우도 속수무책이었다.
ADVERTISEMENT
코스타리카의 아마존, 토르투게로 속 사상 최악 늪지대. 이곳에서 병만족은 과연 제대로 몸을 뉘일 생존지를 찾을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는 16일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