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데이즈' 소이현 곽정은 "우리 피부는 말라붙은 건미역" 셀프 디스

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 출연자들

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 출연자들

배우 소이현과 에디터 곽정은이 자신들의 피부를 셀프 디스 한다.

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에서는 예비신랑과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을 앞둔 23살의 예비신부가 고민녀로 등장해 동안 외모에 대한 솔루션을 찾아본다.

어려보이는 외모를 만들고 싶다는 고민녀의 고민해결을 위해 동안 멘토로 스튜디오를 찾은 피부 전문가 조애경 원장은 고민녀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피부가 젊어질 수 있는 특별한 동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조애경 원장은 “피부를 미역에 비유했을 때 물미역은 잡았다가 놨을 때에도 탱탱하지만 건미역은 부서진다”고 표현하며 동안 피부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에 MC 소이현과 곽정은은 “우리는 완전히 건미역이다”라며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부 좋기로 유명한 소이현의 셀프디스에 제작진들의 방청객 리액션과 원성이 자자했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의 신년운세가 공개된다. 화제의 키워드를 알아보는 ‘허쉬태그’ 코너에서 새해에 가장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로 ‘신년운세’가 꼽혔고 이에 소이현과 곽정은 등 MC들의 신년운세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소이현의 신년 운세는 ‘다른 사람과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는 강점을 키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한해. 그러한 노력이 5월 이후에 빛을 발하며 앞으로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나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는 15일 밤 12시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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