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극중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본좌’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유오성이 촬영장 한켠에서 얼굴 가득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유의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는 동시에 소탈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돌변하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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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평소 스태프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유오성은 자신의 차가 아닌, 스태프들의 차를 함께 타고 다니며 거리낌 없는 소탈함을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스태프에게 농담을 건넨 후 스스로 만족스러운 듯 흡족한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고 있는 상태. 장난기 많은 성격의 유오성이 건네는 농담에 촬영장은 언제나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다는 귀띔이다. 카메라 앞에서는 기철 역에 녹아들어 범접할 수 없는 악역 포스를 뿜어내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순식간에 돌변 매력을 보여주는 유오성에게 스태프들은 “‘스파이’ 촬영장엔 두 명의 유오성이 있다”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유오성은 ‘스파이’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스태프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농담을 하는 등 친숙한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유오성이 스태프들에게 최고의 인기남으로 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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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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