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실제 소속사를 찾는 ‘예비 K팝스타’들의 가장 현실적인 기회
무엇보다 ‘K팝스타’ 캐스팅 오디션은 YG-JYP-안테나뮤직을 대표하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맘에 드는 참가자들을 소속사로 데려가기 위해 3인 심사위원들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관심을 모아왔다. 참가자들은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각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호흡을 맞춰가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실제로 지난 시즌3 캐스팅 오디션에서 인연을 맺었던 장한나, 이채영은 YG로, 버나드박, 이채연, 이채령 자매는 JYP, 샘김과 권진아는 안테나뮤직으로 소속사 둥지를 틀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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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총 17팀으로 이뤄진 36명의 참가자들 중 캐스팅 오디션을 통과하는 참가자는 오직 18명에 불과, 절반의 탈락자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 3인의 심사위원들에게 각각 6장씩 총 18장의 캐스팅 카드만이 주어지는 것. 이로 인해 ‘캐스팅 오디션’은 그 어느 라운드보다 참가자들의 독한 경쟁이 펼쳐질 수밖에 없는 셈이다.
# 해외 출신 참가자들 전원, ‘시즌4’ 최초 가요 도전
뿐만 아니라 이번 ‘K팝스타4’ 캐스팅 오디션은 이전 시즌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핵심 포인트가 더해졌다. 릴리M, 케이티김, 에스더김 등 해외 출신 참가자들 전원이 최초로 가요에 도전하게 되는 것. 놀라운 재능과 끼로 이미 그 기량을 인정받은 해외파들이 처음으로 가요에 도전하는 만큼, 팝과 달리 어떤 감성과 분위기의 무대가 탄생할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참가자 노래 도중 박진영도 울게 만든 최강의 감성 앙상블은 누구?
더욱이 지난 4년간 솔직한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던 심사위원 박진영이 노래를 듣던 중 처음으로 눈물을 쏟아낸 사실이 알려져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때론 냉혹하게, 때론 감성적으로 거침없는 돌직구 심사평을 하던 박진영마저 노래에 감동받아 눈물을 흐르게 만든 최강 참가자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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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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